우울증이란 마음의 감기라고 불릴만큼 누구나 걸릴 수 있는 흔한 질병입니다. 하지만 현대인에게 있어서 이 우울증은 심각한 사회문제로도 대두되고 있죠.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약 1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더욱더 우울감을 호소하고 있다는 뉴스 기사들을 많이 보셨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우울증 증상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울증 초기증상은 어떤가요?
보통 우울증하면 무기력함만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로는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우울증 초기증상으로는 식욕부진, 불면증, 의욕저하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불안장애, 공황장애, 대인기피증 등 여러가지 정신질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살 충동 및 시도 역시 우울증 환자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우울증 치료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가장 좋은건 약물치료이지만 항우울제 복용 시 최소 2주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단기간 내에 호전되는 건 어렵습니다. 따라서 심리상담센터에서의 상담치료 또는 인지행동치료(CBT)등 전문가와 함께 하는 치료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치료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규칙적인 생활 습관 유지, 충분한 수면시간 확보, 운동 등 건강한 생활 패턴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우울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한 강제 집콕생활로 인해서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이럴 때일수록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자신만의 취미활동을 찾아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모두모두 힘내시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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